유명 게임 유튜버 납치 사건, 피해자 '수탉' 근황? "수술 기다리는 중"...가해자 2명 누구 (+사진, 신상, 송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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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게임 유튜버 납치 사건, 피해자 '수탉' 근황? "수술 기다리는 중"...가해자 2명 누구 (+사진, 신상, 송도)

살구뉴스 2025-10-29 16:30:1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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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00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유명 게임 유튜버를 납치, 폭행한 일당들이 살인미수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피해 유튜버 피해 유튜버는 공포 게임 방송을 하는 '수탉'이었습니다. 

 

납치된 우튜버 '수탉' 맞았다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납치 및 살인미수 피해 유튜버는 수탉이었습니다. 

샌드박스네트워크는 29일 수탉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최근 언론과 커뮤니티를 통해 알려진 불미스러운 사건과 관련하여, 소속 크리에이터 수탉 님의 현재 상황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한다. 많은 분께서 염려하신 바와 같이, 해당 사건의 피해자는 수탉 님이 맞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수탉 님은 현재 병원에 입원하여 수술을 기다리고 있으며, 치료와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 수탉 님께서는 이번 일로 팬분들께 많은 걱정을 끼쳐드린 것 같아 죄송한 마음을 꼭 전해달라고 요청했다”면서 “우리 샌드박스네트워크는 크리에이터의 건강과 안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수탉 님이 온전히 회복에 집중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소속사는 “본 사건의 원만한 수습과 크리에이터 보호를 위해 법적 대응을 포함한 필요한 모든 조치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많이 놀라셨을 팬 여러분께 다시 한번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드리며, 수탉 님이 건강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너그러운 양해와 따뜻한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유명 유튜버 납치 사건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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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인천 연수경찰서는 인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수탉을 납치한 남성 2명에 대해 살인미수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사건 최초 보도 당시에는 피해자의 인적 사항이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온라인상에서 현장 보도 영상 속 차량이 수탉의 차량과 일치한다는 반응이 나오면서 피해자의 신원이 빠르게 퍼져나갔습니다. 

수탉을 납치한 A씨와 B씨는 지난 26일 오후 10시 40분께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모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수탉을 차량에 납치하고 둔기로 여러 차례 때려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수탉을 차량에 태운 채 200km가량 떨어진 충남 금산군으로 이동했습니다. 수탉은 남성 일당과 만나기 직전 경찰에 미리 신변에 위협을 느낀다며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CCTV를 토대로 차량을 추적, 사건 발생 4시간만인 27일 오전 2시 40분께 충남에 있던 A씨 일당을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당시 수탉은 폭행으로 인해 중상을 입은 상태였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는 경찰에 “A씨 일당으로부터 받을 돈이 있다”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 

 

유튜버 수탉 납치 가해자 누구?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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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인기 게임 유튜버 ‘수탉’(구독자 약 99만명)을 납치해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 남성 2명이 29일 처음으로 언론 앞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이날 오후 인천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한 이들은 각각 승합차를 타고 법원에 도착해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조용히 법정으로 들어섰습니다.

“피해자를 살해하려 했느냐”는 질문에는 한 명이 “아니요”라고 짧게 답했지만, 나머지 질문에는 모두 침묵했습니다. 

한편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공포겜 유튜버라 살기감지하고 미리 경찰 부른게 다행", "경찰 아니였으면 죽었겠네 무섭다ㅠㅠ", "어이구야... 천만 다행입니다. 수술 잘 마치시길 바랍니다.", "경찰 대응도 적절했네. 신고전화 무시하고 넘겼으면 범죄를 못 막을뻔했음"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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