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일, 애뜰광장서 성탄트리 켜진다…인천 시민문화축제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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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일, 애뜰광장서 성탄트리 켜진다…인천 시민문화축제도 마련

경기일보 2025-10-29 16:06: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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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4년 인천 남동구 애뜰 분수대 앞에 설치한 성탄트리 전경. 인천시 전경
지난 2024년 인천 남동구 애뜰 분수대 앞에 설치한 성탄트리 전경. 인천시 전경

 

인천시가 오는 11월1일 시청 애뜰광장 분수대 앞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2025 성탄트리 점등식 및 시민문화축제’를 연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종교행사를 넘어 모든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축제로 인천기독교총연합회가 주최하고 시의 후원으로 기획했다.

 

시는 식전공연으로 어린이 율동단의 밝은 무대, 피아노 5중주, 혼성콰이어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감동과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또 본 행사에서는 성탄 감사주차장 개방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앞장선 교회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특히 시는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성탄트리 점등식에는 초아유스콰이어의 축하공연 속 인천의 겨울밤을 환하게 밝힐 불빛을 점등 할 예정이다.

 

이 밖에 시는 가족, 연인, 친구, 이웃이 함께 도심 속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나눌 수 있도록 다채로운 연계 행사도 준비했다. 시는 오는 11월8일에는 송도가나안교회에서 9개 교회 합창단이 참여하는 성가대 합창제를 열 계획이다.

 

또 시는 오는 11월27~29일까지 인천 중구 애관극장에서 ‘제1회 인천가족영상제’를 열고 가족 관계 회복을 주제로 한 작품 12편을 상영한다. 이어 인공지능(AI) 영화 특강도 함께 준비해 젊은 세대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윤도영 시 문화체육국장은 “성탄트리 점등식은 종교의 경계를 넘어 시민 모두가 희망을 나누는 상징적인 행사”라고 말했다. 이어 “가족, 연인, 이웃과 함께 애뜰광장을 찾아 도심 속 성탄의 빛이 인천을 물들이는 순간을 즐기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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