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이노엔, 3분기 매출액 2608억·영업이익 259억원 실적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HK이노엔, 3분기 매출액 2608억·영업이익 259억원 실적

모두서치 2025-10-29 16:00:03 신고

3줄요약
사진 = 뉴시스

 


바이오헬스 기업 HK이노엔은 올해 3분기 매출액이 전년보다 13.7% 증가한 2608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9일 공시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6.4% 증가한 259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186억원으로, 전년보다 28% 올랐다.

회사는 3분기 매출이 ETC(전문의약품) 사업부문 고른 성장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영업이익의 경우 ETC 사업부문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 판매 및 글로벌 로열티 증가, 수액 매출 성장으로 이익이 증가했다고 전했다.

케이캡은 올해 3분기 매출 46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는 438억원, 수출은 26억원이다.

케이캡은 해외 53개국 기술·완제 수출하며 한국 포함 18개국에서 출시했다. 아울러 허가 완료된 곳은 3개국이다.

3분기 원외처방액은 561억원으로 전년보다 11.4% 증가했으며, 시장 점유율 15%를 기록했다. 지난달 원외처방금액은 200억원 돌파하며 두 자 수 성장을 지속했다.

올해 3분기까지 국내 소화성궤양용제 시장규모는 1조911억원으로, 3분기 전체 시장 내 P-CAB 점유율 25.6%, 이중 케이캡 점유율 15%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수액은 매출 388억원으로 13.9% 증가했다. 기초수액의 안정적 성장과 영양수액의 고성장이 지속됐다는 분석이다.

숙취해소제 '컨디션'은 3분기 매출 104억원으로 전년 대비 23.1% 감소했다. 주류 및 숙취해소제 소비 감소로 매출 회복세가 지연됐다.

다만 회사 관계자는 "연말 성수기 수요 확대 및 컨디션 제로 스파클링(신제품) 마케팅 효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분기 음료제품(헛개수, 티로그, 새싹보리) 회수 후 판매량 회복이 지연됐다. 제조사 보상 지연(보상안 협의 진행중)에 따른 H&B 적자는 지속됐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