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숙 부산시의원, 3년 연속 지방자치 의정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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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숙 부산시의원, 3년 연속 지방자치 의정대상 수상

직썰 2025-10-29 15:48:3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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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숙 부산시의원
정태숙 부산시의원.

[직썰 / 박정우 기자]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 정태숙 의원(국민의힘, 남구2)이 3년 연속 ‘지방자치 의정대상’을 수상하며 의정활동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29일 정 의원 측에 따르면 ‘지방자치 의정대상’은 (사)한국유권자중앙회가 매년 우수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의원 등을 대상으로 정의롭고 공정하며 밝은 사회를 위해 공로가 큰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시상식은 지난 28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정태숙 의원은 올해 2월 5분 자유발언에서 “시민 편익 사업의 중단·폐지 시 최소한의 기본 절차는 있는가”라는 문제를 제기하며 사업 집행의 투명성과 절차적 정당성을 강조했다. 또한 ‘문현고가도로 철거’를 제안하며 시민 불편 해소, 도시 재생, 철거 이후의 공공성 있는 공간 조성 등 지역 현안에 적극적인 의견을 내왔다.

이어 9월 시정질문에서는 부산시 통학로 안전 대책을 비판하며 보여주기식 행정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특히 시 조사와 감사위원회 안전 감찰 결과의 불일치,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상주차장 운영 문제 등을 언급하며 교육청에는 통학버스 확대 정책 추진과 부산형 안전한 통학로 종합 로드맵 전면 재정비를 촉구했다. 이러한 활동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정 의원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부산광역시 재정사업 종결 관리 기본 조례'를 제정, 사업 종결 과정의 타당한 원칙 확립과 시의회의 예산 감시 강화, 시민 중심 대안 마련을 선도했다. 아울러 '부산광역시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재정지원 조례'를 통해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확대와 재정 확보 근거를 마련해 지역 물류·운송 환경 개선에도 기여했다.

특수교육 정책 개선을 위해 ‘부산형 특수교육 실현과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간 점도 수상 이유로 꼽힌다.

정 의원은 “이 수상은 부산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으려는 노력으로 이루어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살기 좋은 부산을 만들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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