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웨이브는 29일 “이용자들의 ‘신인감독 김연경’ 시청 패턴을 분석한 결과 프로그램 1회(9월 28일 방송) 대비 5회(10월 26일 방송) 시청자 수는 5배 이상 급증했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승부를 다투는 스포츠 프로그램 성격 상 실시간 라이브 채널 시청량은 3.6배, 라이브 방송 시작 직후부터 제공되는 퀵VOD 시청량은 무려 6배 증가하며 ‘본방 동시 시청’ 선호도가 압도적으로 높았다”고 설명했다.
프로그램 인기와 높은 화제성에 힘입어 ‘배구 레전드’ 김연경이 이끄는 신생팀 ‘필승 원더독스’를 응원하는 팬들이 증가하면서, 다른 인기 프로그램들에 비해 본 방송과 동시에 콘텐츠를 즐기는 시청자가 훨씬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웨이브 관계자는 “유사 시청률을 기록했던 인기 방송 예능 프로그램 대비 ‘신인감독 김연경’ 라이브 시청량은 2배 이상 높았다”면서 “이는 시청률 10% 안팎 인기 드라마 라이브 시청량과 비슷한 수준으로, 예능 프로그램으로는 매우 이례적인 수치”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김연경 감독과 ‘필승 원더독스’ 선수들의 열정과 도전 정신이 시청자에게 진정성 있게 전달되면서, 이들을 함께 응원하고자 하는 팬심이 라이브 및 퀵VOD 등 ‘동시성’이 강조된 시청패턴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신인감독 김연경’ 6회는 오는 11월 2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되며, 웨이브에서 실시간 라이브 방송은 물론 가장 빠른 VOD로 시청할 수 있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