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팬 모빌리티쇼 2025-포토] "더 넓고 편안한 뒷좌석" BMW, 5시리즈 롱바디 버전 '525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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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팬 모빌리티쇼 2025-포토] "더 넓고 편안한 뒷좌석" BMW, 5시리즈 롱바디 버전 '525Li'

M투데이 2025-10-29 15:31: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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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엠투데이 이세민 기자] BMW가 29일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재팬 모빌리티쇼 2025'에서 중형 세단 신형 5시리즈의 롱휠베이스 모델인 '525Li'를 공개했다.

신형 525Li는 휠베이스를 늘려 2열 공간을 늘리고, 기본 모델 대비 뛰어난 2열 전용 사양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BMW 525Li의 차체 크기는 전장 5,175mm, 전폭 1,900mm, 전고 1,520mm, 휠베이스 3,105mm로 신형 5시리즈 대비 전장과 휠베이스가 각각 115mm, 110mm 더 길다.

외장 디자인은 전체적으로 기본형 5시리즈와 큰 차이 없지만, 늘어난 휠베이스 만큼 2열 도어 길이가 길어진 것이 특징이다. 또 신형 5시리즈 C 필러에 각인된 숫자 '5'로고는 야광 디지털 로고가 적용돼 일반 모델과 차별화했다.

실내는 1열의 경우 일반 모델과 동일하다.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14.9인치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가 나란히 배치된 BMW 신규 레이아웃이 적용됐다. 여기에 크리스탈 기어 변속 레버, 크리스탈 i-Drive 다이얼 등이 적용된다.

주목할 부분은 2열이다. 늘어난 휠베이스 만큼 2열 레그룸이 넓어졌다. 또 3-존 공조 시스템이 기본 탑재되며, 7시리즈에 적용된 8K 31인치 시어터 스크린이 적용돼 2열 승객 편의를 강화했다. 2열 센터 암레스트도 일반 모델 대비 크기와 고급감을 높였다.

파워트레인은 2.0 가솔린 터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조합을 이룬다. 최고출력 190마력을 발휘하는 525Li 모델과 최고출력 258마력을 발휘하는 530Li 모델로 운영되며, 모두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기본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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