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대학교(총장 백인자)는 2026학년도 1학기 다전공 신청 캠페인을 29일부터 본관 앞에서 진행했다.
30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캠페인은 다전공 관련 학생들의 다양한 질문에 대해 교무학사팀 관계자가 현장에서 직접 답변을 제공하고 ‘다전공 신청하Go 커피 마시Go’와 ‘다전공 설문조사’ 등의 이벤트를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다전공제도는 학생이 주 전공 외에 추가 전공을 이수할 수 있는 제도로 부전공, 복수전공, 융복합전공 등을 통해 진로 확장, 융합적 사고력 함양, 실무 역량 강화를 목표로 운영된다. 특히 학생이 스스로 전공을 선택하고 설계할 수 있어 변화하는 사회 요구에 부응하는 창의·융합형 학습 제도로 주목받고 있다.
임은영 한세대 교무처장은 “오늘날 단일 전공만으로는 복잡한 현대사회의 요구를 충족하기 어려워 다전공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다전공제도를 활성화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세대 관계자는 “한세비전 2030의 슬로건 ‘Soar High! Reach Higher!(비상하라! 더 높은 곳을 향하여!)’을 기반으로, 융복합적 사고력과 실무 역량을 갖춘 창의적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에게 보다 넓은 전공 선택의 기회를 제공, 미래 사회를 대비한 자기 주도 학습 역량을 높이는 데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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