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가 오는 11월 8일 인천아트플랫폼에서 ‘중구야 복지해’를 주제로 ‘제17회 중구 사회복지박람회’를 연다.
구는 사회복지에 대한 주민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공동체 의식을 확산할 목적으로 박람회를 마련했다.
올해 박람회에는 중구지역 31개 복지 관련 기관·단체·시설이 참여해 홍보, 체험, 판매 부스 총 31개를 운영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전 10시 30분 서커스 기예 저글링 공연(엉클키드)으로 시작한다.
이어지는 기념식에서는 댄스 타악 퍼포먼스 ‘화려’ 공연과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복지 선언문 낭독, 개막 퍼포먼스 등이 이어진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올해로 17회를 맞은 중구 사회복지박람회는 그동안 함께 해 온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더욱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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