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상조, 직영 장례식장 기반 ‘사회공헌 플랫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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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상조, 직영 장례식장 기반 ‘사회공헌 플랫폼’ 구축

투데이신문 2025-10-29 15:03:4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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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보람그룹]
[사진=보람그룹]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보람상조가 상조의 근본인 ‘상부상조’ 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보람상조는 전국 13개 직영장례식장을 거점으로 각 장례식장의 매출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연간 캠페인을 운영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올해는 2억원 규모의 재원을 마련해 지역별 특성과 현안을 반영한 맞춤형 기부와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단발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 가능한 ‘상생 플랫폼’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대표 사례로는 대동병원장례식장의 병원발전기금 3000만원 기탁이 꼽힌다. 단순한 기부를 넘어 병원과의 협의를 통해 지역 의료 환경 개선을 목표로 마련된 협력 프로젝트다. 

보람상조는 장례식장을 단순한 이별의 공간이 아닌 지역사회와 가장 가까운 생활 기반으로 보고 있다. 보람상조 관계자는 “장례식장은 누군가의 마지막을 함께하는 장소이자, 삶과 감정이 교차하는 공간”이라며 “이 특성을 기반으로 장례식장을 지역 친화적 사회공헌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행보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기조와도 맞닿아 있다. 보람상조는 사회적 약자를 돌보고, 지역과 공감하며, 기업의 성장을 지역과 나누는 구조를 만드는 등 ESG를 경영의 핵심 축으로 삼고 있다.

보람상조는 앞으로도 13개 직영장례식장을 중심으로 복지, 의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중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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