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경기2사업본부(본부장 김영배)가 김포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남주)와 ‘아동 권리 증진 및 세계시민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김포시 아동들이 올바른 인성과 나눔의 가치를 배우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두 기관이 함께 아동권리교육, 나눔인성교육, 세계시민교육을 비롯한 가정연계형 교육 캠페인 확산과 나눔문화 실천을 위한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이남주 김포시어린이집연합회장과 소속 임원, 김영배 굿네이버스 경기2사업본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 이후 두 기관은 하반기 가정연계형 보건위생교육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진행해 선한 영향력 확산에 나설 방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영유아의 올바른 손 씻기 습관과 개인위생 관리 능력 향상을 통해 환절기 감염병을 예방하고 가정 내에서 부모와 함께 실천함으로써 아이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과 위생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남주 회장은 “굿네이버스와 함께 아이들의 행복을 위한 따뜻한 발걸음을 내딛게 돼 기쁘다”며 “이번 협약이 김포시의 보육 현장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배 본부장은 “아동의 권리 증진과 나눔문화 확산이라는 뜻깊은 목표에 함께해 주신 김포시어린이집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굿네이버스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과 연대해 아동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경기2사업본부는 나눔인성교육과 세계시민교육 등 아동권리 교육사업 및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으며 아동의 권리와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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