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내 MLB WS 1~2차전 시청률 감소…일본·캐나다선 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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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내 MLB WS 1~2차전 시청률 감소…일본·캐나다선 신기록

모두서치 2025-10-29 14:57: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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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LA 다저스가 펼치는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WS·7전4선승제)가 일본과 캐나다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AP통신은 29일(한국 시간) 토론토와 다저스의 WS 1~2차전 경기 시청률이 전년도 다저스와 뉴욕 양키스의 WS에 비해 14% 감소했으나, 일본과 캐나다에선 신기록을 세웠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다저스와 양키스의 WS 1~2차전 평균 시청자 수는 1455만명이었다. 그에 비해 올해 다저스와 토론토의 경기는 평균 1250만명이 시청했다.

AP통신이 발표한 시청자 수 집계에는 폭스 채널은 물론 폭스 데포르테스, 폭스 스포츠 애플리케이션 등이 포함됐다.

미국 내 시청자 수는 감소한 반면 일본과 캐나다에서의 인기는 높아졌다.

캐나다를 연고로 하는 토론토와 오타니 쇼헤이, 야마모토 요시노부, 사사키 로키 등 일본 선수들이 주축으로 활약하는 다저스의 맞대결인 만큼 두 국가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여겨진다.

미국·캐나다·일본 지역을 합산한 이번 WS 1차전 시청자 수는 총 3260만명으로, 이는 시카고 컵스가 108년 만에 우승을 차지한 2016년 WS 이후 가장 많았다.

토론토가 11-4로 승리한 1차전 경기는 캐나다에서만 700만명이 시청했다. 2차전 시청자 수도 660만명을 찍으며 스포츠넷 중계 역사상 토론토 경기 중 가장 높은 시청자 수를 기록했다.

일본에서는 NHK에서 중계된 1차전을 평균 1180만명이 시청해 단일 방송사 기준 역대 가장 많이 본 WS 경기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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