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보라가 아주버님인 배우 하정우에게 입술 사진을 보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그는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황보라 보라이어티'에 올라온 영상에서 코미디언 김지민·정이랑과 황토방을 찾았다.
세 사람은 성형 관련 얘기를 시작했다. 김지민은 "난 쌍커풀 찝었다고 이미 얘기했었다"고 말했다.
정이랑은 "지금 입술이랑 턱선이 너무 예쁜데 너 성형한 거 아니냐"고 했다. 김지민은 의아해하며 "입술이 이렇게 얇은데, 이런 시술도 있냐"고 말했다.
황보라가 "나는 어떠냐"고 묻자 정이랑은 "넌 너무 넓적하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황보라는 "각자 신랑한테 입술 사진만 찍어서 누구랑 키스하고 싶냐고 물어보는 거 어떠냐"고 했다.
사진을 찍던 중 그는 "하정우한테 물어보겠다"며 문자를 보냈다. 정이랑은 "일관성 없이 진짜 아줌마 같다"고 말했다.
한편 황보라는 2022년 배우 김용건 아들인 김영훈과 10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이들은 지난해 5월 아들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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