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천안시민프로축구단(이하 천안시티FC)이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위해 굿네이버스 충남지부가 개최하는 좋은 이웃 후원회 ‘작은 손을 잡은 큰 마음’ 행사에 참여한다.
‘작은 손을 잡은 큰 마음’은 가족 간 유대감을 증진하고 아동의 자존감 향상을 돕기 위한 행사로, 가족이 함께 체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긍정적인 정서 함양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굿네이버스 충남지부는 행사를 통해 아동이 스스로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성공의 경험을 통해 자존감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10월 30일(목) 오후 6시 30분부터 천안어린이꿈누리터에서 진행되며, 천안시 아동 40가정 약 100명이 초청되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현장에서는 호두과자 만들기, 펜버튼 만들기, 캔다마 체험, 작곡가 포토카드 꾸미기, 스크린프린팅 가방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천안시티FC는 행사 현장에서 ▲호람이 소원 메시지 포토존, ▲호람이 눈 깜짝할 사이, ▲나만의 클래퍼 만들기, ▲선수단 사인회, ▲호람이 인형탈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참가 아동들과 즐거운 추억을 나눌 예정이다.
천안시티FC는 이번 행사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아동들과 직접 소통하고, 스포츠를 통해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하는 구단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하며 지역 아동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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