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증여·양도 전문 세무파트너, 고객의 미소를 지키다

[이슈메이커=김갑찬 기자]

상속·증여·양도 전문 세무파트너, 고객의 미소를 지키다

 

세금은 누구에게나 피할 수 없는 의무이지만, 그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은 분명 존재한다. 단순히 납부의 문제가 아니라, 인생의 중요한 결정과 맞닿아 있는 ‘재산 설계’의 영역이기도 하다. 상속과 증여, 그리고 부동산 양도세는 개인과 가족의 미래를 좌우할 만큼 복잡하고 세밀한 분야다. 그만큼 전문가의 조언과 계획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세무회계 더미소 조아란 대표 세무사는 “세금은 두려워하기보다 미리 준비해야 한다”며, 고객이 어려운 세무 문제 앞에서도 안심하고 웃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을 사명으로 삼고 있다. 이름 그대로 ‘더 큰 미소’를 선물하기 위해, 그녀는 전문성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세무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문성과 철학으로 세운 ‘세무회계 더미소’의 시작
조아란 세무사는 2018년 제55회 세무사 시험에 합격한 뒤, 상속세와 증여세, 양도소득세 등 자산이동 관련 세금 분야에 집중해왔다. 그는 고액 자산가부터 중소·중견기업 대표, 가족법인 고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의뢰인을 대상으로 세무 자문과 절세 컨설팅을 진행하며 실무 경험을 쌓았다. 이후 전문성과 고객 중심의 철학을 바탕으로, 2025년 5월 ‘세무회계 더미소’를 설립했다. 상호인 ‘더미소’에는 “고객에게 더 큰 미소를 돌려드린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이는 단순히 서비스 브랜드의 정체성을 넘어, 세무사로서 고객과 함께 웃을 수 있는 순간을 만들겠다는 다짐이기도 하다. 조 대표는 “복잡한 세금 문제 앞에서 대부분의 사람은 불안과 부담을 느낀다. 하지만 전문가와 함께라면 그 과정이 훨씬 가볍고 명확해질 수 있다”며 “결국 세무는 사람을 위한 서비스”라고 말했다.
  세무회계 더미소는 상속세·증여세 컨설팅 및 신고 대행, 양도소득세 절세 플랜 수립, 가업승계 및 가족법인 설립 자문, 비상장주식 평가, 조세불복 및 지방세 경정청구, 세무조사 대응 등 자산가 및 법인사업자를 위한 전방위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단순 신고 대행이 아닌, ‘A to Z 맞춤형 절세 플랜’을 수립해 고객의 상황과 목표에 맞는 전략적 접근을 제시한다. 조 대표는 “세금은 결과가 아니라 과정의 문제”라며 “미리 준비하고 설계할 때, 합법적이고 효율적인 절세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사전 절세의 힘, 그리고 고객의 미소로 증명되는 신뢰
조아란 세무사는 근무세무사 시절부터 수십억 원대에서 수백억 원대에 이르는 상속·증여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왔다. 단순히 세금을 줄이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가족 간 갈등을 예방하며 자산 승계를 원만하게 이끄는 것을 목표로 한다. “상속은 돈의 문제가 아니라 관계의 문제이기도 합니다. 갈등 없이, 모두가 웃으며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세무사의 진짜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의 이러한 철학은 고객 사례에서도 드러난다. 한 고객은 상속 문제로 가족 간 갈등을 겪다 조 세무사를 찾아왔다. 투명하고 객관적인 절세 플랜을 바탕으로 원만한 합의를 이끌어낸 후, 고객은 “세무회계 더미소 덕분에 가족이 평화롭게 상속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감사를 전했다. 또 다른 고객은 오피스텔 매매사기로 인한 취득세 환급 문제로 몇 년간 마음고생을 했지만, 조 세무사의 빠른 대응으로 환급금을 돌려받을 수 있었다. 그는 “마음을 치유받은 것 같다”며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이런 경험들은 조 세무사에게 세무업의 본질이 ‘사람의 마음을 다루는 일’임을 다시금 깨닫게 했다.
  또한 꾸준히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며 세무 정보를 대중에게 알기 쉽게 전달하고 있다. 현재 누적 1,000명 이상의 방문자가 찾는 온라인 채널로 자리 잡았고, 지역 사회에서는 무료 세무 강연과 상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조 대표는 “세무가 어렵게 느껴지는 이유는 접근성이 낮기 때문”이라며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세법을 풀어내는 것이 세무사로서의 또 다른 책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세무회계 더미소의 가장 큰 경쟁력은 ‘전문화’다. 모든 세무 영역을 포괄하기보다 상속·증여·양도세에 집중해 각 사례별 시뮬레이션과 맞춤 전략을 제공한다. 동시에 정량적 절세뿐 아니라 고객의 감정과 상황을 고려한 정성적 접근을 병행해, 신고에서 사후관리까지 이어지는 ‘종합 서비스’를 구현했다. 여기에 정확성, 신뢰, 친절이라는 내부 원칙을 세워 직원들과 공유하고 있다. “고객이 세무 지식을 몰라도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는 것, 그것이 더미소의 서비스 철학입니다.”

세무사로서의 철학, 그리고 ‘더 큰 미소’를 향한 비전
조아란 세무사에게 세무는 단순한 직업이 아니다. 그는 “숫자와 법의 조화를 다루는 학문적 흥미에서 출발했지만, 고객의 자산과 인생 설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한다. 특히 고객이 절세 효과나 분쟁 예방 결과를 통해 안심하는 모습을 볼 때, 세무사로서의 존재 이유를 실감한다고 덧붙였다. 세무사가 갖춰야 할 기본 소양에 대해 묻자, 그녀는 “성실함과 꼼꼼함은 기본이고, 무엇보다 고객의 이야기를 진심으로 들어야 한다”고 답했다. 빠르게 변화하는 세법을 따라가기 위한 지속적인 공부도 필수다. 후배 세무사들에게는 “세무사는 단순 계산이 아닌, 고객의 인생과 자산을 설계하는 동반자라는 자부심을 가지라”고 조언한다.
운영 과정에서 어려움도 있지만, 그녀는 늘 고객의 신뢰와 감사의 말에서 힘을 얻는다. 또한 꾸준히 공부하고 블로그 콘텐츠를 작성하며, 강연을 통해 지식을 나누는 과정에서 스스로 성장하고 있다고 말한다. 좌우명을 묻자 “해보지 않고 안 된다고 하지 말자”라는 개인 철학과 “정직한 마음과 친절한 자세로 최고의 절세를 만들자”라는 직업적 신념을 들려줬다. 조 세무사에게 정직함은 곧 신뢰의 시작이며, 친절은 고객의 마음을 여는 첫 번째 열쇠다. 그는 세무회계 더미소의 궁극적인 목표를 “상속·증여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 세무법인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디지털 플랫폼을 도입해 온라인 상담과 신고 자동화를 추진 중이다. “앞으로는 더 많은 고객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편리하게 세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시대가 될 것입니다. 더미소가 그 중심에 서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조아란 세무사는 이렇게 전했다. “세금은 피할 수 없지만, 준비하면 줄일 수 있습니다. 미리 준비하는 절세가 곧 가족의 행복을 지키는 길입니다. 세무회계 더미소는 언제나 고객의 든든한 동반자로, 더 큰 미소를 함께 만들어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