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APEC을 계기로 국빈 방한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에어포스원이 29일 부산 김해국제공항에 도착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9일 부산을 통해 입국해 1박 2일간의 국빈 방한 일정에 돌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김해국제공항으로 나간 한국 측 주요 인사들의 영접을 받은 뒤 경주로 이동해 한미 정상회담 등 국빈 방한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 부산을 통해 입국해 1박 2일간의 국빈 방한 일정에 돌입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방한은 2기 행정부 출범 후 첫 방한으로 그의 이번 내한은 2017년 국빈 방문 이후 8년 만에 국빈 방한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29일 일본 방문 일정을 마친 뒤 도쿄에서 미국 대통령 전용기인 '에어포스원'을 타고서 이날 오전 11시 32분쯤 부산 김해국제공항에 도착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김해국제공항으로 나간 한국 측 주요 인사들의 영접을 받은 뒤 경주로 이동해 한미 정상회담 등 국빈 방한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경주까지 미국 대통령 전용 헬기인 '마린원'을 이용해 이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방한 기간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깜짝 회동을 할 수 있을지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아시아 순방에서 김정은 위원장을 만나고 싶다는 뜻을 여러 차례 밝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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