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지환 기자] 29일 오전 10시 41분 기준,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주요국 환율은 장중 혼조세를 보였다.
특히 인도네시아 루피아가 가장 큰 하락 폭을 기록했으며, 일본 엔화와 캐나다 달러는 소폭 상승하는 양상을 나타냈다.
이날 인도네시아 루피아 100은 8.63원에 거래되며 전 거래일 대비 0.35% 하락했다. 이는 주요 통화 중 가장 큰 하락률이다. 반면 일본 엔화 100은 944.24원을 기록하며 0.12% 상승했다. 캐나다 달러 역시 1,028.63원으로 0.01% 소폭 상승했다.
이외 주요 통화들은 하락 흐름을 보였다. 미국 달러는 1,433.60원으로 0.06% 하락했으며, 유럽연합 유로는 1,669.91원으로 0.11% 하락했다. 중국 위안화는 201.98원으로 0.08% 하락했고, 브라질 레알 또한 267.50원으로 0.08% 하락했다.
전반적인 장중 환율 움직임은 인도네시아 루피아의 두드러진 하락과 일본 엔화, 캐나다 달러의 상승이 대조를 이루는 가운데, 다른 주요 통화들은 유사한 수준의 하락세를 기록하는 양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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