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 李 대통령 지지율, 1.6%p 오른 51.7%…부동산 대책 악재 딛고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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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길] 李 대통령 지지율, 1.6%p 오른 51.7%…부동산 대책 악재 딛고 반등

폴리뉴스 2025-10-29 11:27:29 신고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약 한달 전에 비해 1.6%p 오른 51.7%로 집계됐다 [그래픽=한길]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약 한달 전에 비해 1.6%p 오른 51.7%로 집계됐다. 직전 조사 이후 10·15 부동산 대책이 발표되며 지지율에 악재가 예상됐으나 코스피 4000 시대가 열리고 경주 APEC 정상회의 개최 등 긍정적인 요소가 지지율 상승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쿠키뉴스가 여론조사기관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5일~27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1명을 대상으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긍정평가는 51.7%(매우 잘함 41.3%, 잘하는 편 10.4%)로 나타났다. 반면, 부정 평가는 44.8%(매우 잘못함 33.7%, 잘못하는 편 11.1%)로 나타났다. 

지난 9월 조사에 비해 긍정 평가는 1.6%P 상승했고, 부정평가는 1.6%P 하락했다.

지역별로 서울에서 2.4%p 하락했고, 인천·경기(1.5%p)와 충청·강원(6.9%p), PK(3.8%p)는 올랐다.

서울 긍정 44.7% 부정 52.5%, 인천·경기 긍정 54.6% 부정 43.4%, 충청·강원 긍정 48.1% 부정 48.1%, 호남 긍정 80.2% 부정 14.6%, 부산·울산·경남 긍정 46.0% 부정 51.2%, 대구·경북 긍정 41.1% 부정 50.7%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20대(7.3%p)와 60대(7.2%p)에서는 올랐으나 30대(4.4%p)와 70세 이상(3.5%p)에서는 하락했다.

20대 긍정 53.6% 부정 42.2%, 30대 긍정 39.5% 부정 56.1%, 40대 긍정 55.9% 부정 41.9%, 50대 긍정 60.8% 부정 38.3%, 60대 긍정 54.2% 부정 43.6%, 70세 이상 긍정 42.7% 부정 49.1%로 나타났다.

중도층에서는 긍정평가가 3.5%p 오르며 긍정 49.8% 부정 48.8%로 집계됐다. 보수층의 긍정평가는 33.5%였고, 진보층에서는 76.5%를 나타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유선 전화면접(4.6%)과 무선 ARS(95.4%)를 병행해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2.7%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폴리뉴스 김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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