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민기, '재벌 3세 데뷔' 화제성만 챙겼나…"손자 아닌 조카" 해명 '촌극'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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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민기, '재벌 3세 데뷔' 화제성만 챙겼나…"손자 아닌 조카" 해명 '촌극'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2025-10-29 11:05: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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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민기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모덴베리코리아 연습생 하민기가 '재벌 3세 데뷔'를 알렸으나 일부 정보가 잘못 공개됐다.

지난 28일 모덴베리코리아는 2026년 하반기에 신규 보이그룹 론칭을 알리며 연습생 하민기가 그중 하나라고 밝혔다.

특히 소속사 측은 하민기가 신전떡볶이 창립주 및 회장인 하성호 대표의 손자이며 "신전떡볶이 3세", "떡볶이 수저 아이돌" 등의 홍보 문구를 사용하기도 했다.

하지만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1977년생인 하성호 대표에게 2007년생 손자가 있다는 게 다소 말이 되지 않는다는 의문이 확산됐다.

이에 소속사 측은 이날 엑스포츠뉴스에 "하민기는 하성호 대표의 손자가 아닌 조카"라며 "담당자의 기재 실수로 하민기의 일부 정보가 잘못 전달됐다"고 정정했다.



또한 소속사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재차 "하성호 대표의 손자라고 언급된 부분이 있었으나, 이는 확인 과정에서 착오가 있었던 것으로 하성호 대표와의 정확한 관계는 ‘조카’"라고 정정했다.

이어 "신전떡볶이 창업주는 하성호 대표 외 하민기 군의 친할머니, 총 두 분임을 하민기 본인을 통해 확인했으며, 창업주의 손자는 맞으나 창업주 하성호 대표의 손자는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앞서 모덴베리코리아 측은 하민기에 대해 SM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생활을 거쳤다는 프로필 공개를 하며 "신전떡볶이 일가에서 하민기의 데뷔 준비를 적극적으로 응원하고 있어 감사하다. 당사는 2026년 하반기 론칭을 목표로 신규 보이그룹 트레이닝에 심혈을 기울이는 중"이라고 전한 바 있다.

신전떡볶이 일가에서 응원을 받고 있다고 알렸음에도 하민기의 가족 관계에 대한 큰 오류를 범했다. 이는 하민기와 신전떡볶이 양측 모두에 상세한 확인 과정이 없었음을 반증하고 있다.

그럼에도 화제성은 뜨거웠다. 올데이프로젝트 멤버이자 신세계가의 재벌 3세인 애니를 잇는 또 다른 재벌돌의 탄생으로 많은 이들이 주목했다. 하민기라는 이름을 데뷔 전부터 대중에게 확고하게 각인시킨 만큼, 데뷔 역시 한층 주목받고 있다.

사진 = 모덴베리코리아, 엑스포츠뉴스 DB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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