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 잇는 빼빼로데이···롯데웰푸드, 글로벌 보폭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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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 잇는 빼빼로데이···롯데웰푸드, 글로벌 보폭 확장

이뉴스투데이 2025-10-29 10:43:5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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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웰푸드]
[사진=롯데웰푸드]

[이뉴스투데이 박재형 기자] 롯데웰푸드가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서울을 비롯해 뉴욕과 로스앤젤레스, 하노이 등 국내외 핵심 거점 도시에서 글로벌 통합 마케팅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 옥외광고부터 오프라인 행사까지 다양한 현장 경험을 통해 빼빼로 및 빼빼로데이의 인지도를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29일 롯데웰푸드에 따르면 올해 빼빼로 글로벌 마케팅 캠페인의 주요 메시지는 ‘빼빼로로 사랑을 나누세요(Show your love with PEPERO)’다.

미국 뉴욕에서는 다음달 16일까지 타임스스퀘어 ‘TSX 브로드웨이’ 빌딩의 초대형 스크린에 디지털 광고를 진행한다. 하루 약 45만명이 오가는 핵심 구간으로, 롯데웰푸드는 올해로 3년째 타임스스퀘어에 빼빼로 광고 캠페인을 송출하며 글로벌 브랜드로서 존재감을 알리는 데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빼빼로데이 당일에는 타임스스퀘어의 중심부인 ‘파더 더피 스퀘어’에서 오프라인 행사도 진행된다. 빼빼로를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포토존, 이벤트존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마련할 예정이며 K팝 댄스 퍼포먼스 등 부대행사도 계획됐다. 같은 날 '재향군인의 날'을 맞는 현지 문화를 고려해 한국전쟁 참전용사를 초청해 감사장 및 선물을 증정하는 기념식도 함께 진행한다.

미국 서부 최대 도시인 로스앤젤레스에서도 중심가에 위치한 ‘더 트윈스(The Twins)’ 빌딩과 한인타운 인근에서 내달 24일까지 디지털 옥외 광고가 진행된다.

동남아시아 시장의 거점, 베트남 하노이에서도 현장 체험형 이벤트를 선보인다. 다음달 2일부터 16일까지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의 1층 메인 아트리움에서 포토존, 게임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베트남의 필수 관광 코스로 자리 잡은 이곳에서 현지인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빼빼로 브랜드와 빼빼로데이를 알릴 계획이다.

국내에서는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인근 대형 전광판 4곳과 성수역, 강남역 등 55개 주요 지하철역에서 옥외 광고를 만나볼 수 있다.

서울 지하철 2호선에서는 Z세대를 겨냥한 참여형 이벤트 ‘스트레이 키즈가 숨긴 빼빼로를 찾아줘!’가 진행 중이다. 이벤트 공간으로 꾸며진 열차에 탑승해 내부에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하고,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응모할 수 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올해 캠페인은 글로벌 소비자들이 11월 11일을 자연스럽게 빼빼로데이로 인식할 수 있도록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빼빼로데이를 글로벌 기념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주요 거점 도시를 기반으로 브랜드 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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