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이현령 기자 | 신세계인터내셔날이 라이프스타일 사업을 담당하는 자주(JAJU)부문 일체를 신세계까사에 양도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지난 28일 이사회를 열어 자주 부문을 940억 원에 양도하기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오는 12월 10일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올해 내 관련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양도 기준일은 2026년 1월 1일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이번 양도로 코스메틱과 패션사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사업재편을 통해 핵심사업에 대한 투자 여력과 신사업을 위한 재원을 확보해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코스메틱과 패션사업의 경쟁력 제고와 글로벌 브랜드 육성으로 미래 성장성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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