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얼라이언스, 파주시와 손잡고 ‘미등록 이주아동 도시락 지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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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얼라이언스, 파주시와 손잡고 ‘미등록 이주아동 도시락 지원’ 나선다

이뉴스투데이 2025-10-29 10:06:5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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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얼라이언스-파주시 '행복두끼 프로젝트'로 미등록 이주아동 성장 지원. [사진=행복얼라이언스]
행복얼라이언스-파주시 '행복두끼 프로젝트'로 미등록 이주아동 성장 지원. [사진=행복얼라이언스]

[이뉴스투데이 노태하 기자]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가 파주시와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미등록 이주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한다.

행복얼라이언스는 29일 파주시와 ‘행복두끼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하고, 출생신고나 외국인 등록이 되지 않아 제도적 보호를 받지 못하는 미등록 이주아동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파주시 내 아프리카계 미등록 이주아동을 포함한 결식 우려 아동 40명에게 총 1만400식의 도시락을 제공한다. 또한 1년간의 도시락 지원 종료 후에도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파주시 급식지원 체계에 연계해 안정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지난 28일 파주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 △유병문 딜로이트 한마음나눔 상임이사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본부장 △최준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파주시는 미등록 이주아동 돌봄 네트워크를 운영하는 ‘조이하우스’와 협력해 대상 아동을 발굴하고, 행복얼라이언스 멤버 기업인 ‘딜로이트 한마음나눔’이 도시락 제조 비용을 기부한다.

도시락은 사회적기업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이 제작 및 배송을 담당해 양질의 급식을 공급한다.

행복얼라이언스는 현재 120개 기업, 142개 지방정부, 52만명의 일반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공헌 네트워크로, 복지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도 함께 보호받을 수 있는 ‘행복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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