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29일 오전 8시 48분께 인천시 계양구 작전동 한 정신병원 건물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
불이 난 건물은 지상 5층, 지하 1층 규모이며 정신병원이 입주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계양구는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화재 발생으로 연기가 다량 발생 중"이라며 "인근 주민은 추가 피해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소방 당국자는 "소방대원과 장비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며 "불을 끄는 대로 구체적인 경위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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