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 울주군은 올해 식품안전관리 우수 집단급식소 12곳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울주군은 집단 급식의 식중독 예방관리와 위생 향상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이달까지 관내 산업체, 병원 등의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 시설 등 환경 ▲ 개인위생 ▲ 공정관리 ▲ 보관·운송 등을 점검·평가했다.
그 결과 12곳이 우수 집단급식소로 선정됐으며, 이중 언양어린이집이 최고 점수를 받았다.
울주군 관계자는 "식품안전관리 우수 집단급식소 활성화를 유도해 관리자의 경각심을 높이고, 식품 안전성을 확보해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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