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밀란 GK 마르티네스 차에 치여 81세 노인 숨져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인터밀란 GK 마르티네스 차에 치여 81세 노인 숨져

연합뉴스 2025-10-29 09:05:10 신고

3줄요약
인터밀란 골키퍼 마르티네스 인터밀란 골키퍼 마르티네스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이탈리아 프로축구 인터밀란 골키퍼 조제프 마르티네스(27)가 차량으로 노인을 치어 숨지게 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9일(한국시간) 보도했다.

마르티네스는 현지 시간으로 28일 오전 이탈리아 밀라노 외곽의 인터밀란 훈련장 근처 도로에서 운전하다가 81세 남성이 탄 전동 휠체어를 쳤다.

마르티네스는 차량을 세우고 피해자를 도우려 했으나 피해자는 구급차가 도착하기 전 숨졌다.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인 경찰은 자전거 도로로 가던 피해자가 질병으로 갑작스럽게 차로 쪽으로 휠체어 방향을 틀면서 사고가 났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인터밀란은 피오렌티나와 리그 홈 경기를 하루 앞두고 열 예정이던 기자회견을 취소했으며 사고와 관련해서는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스페인 출신의 마르티네스는 인터밀란의 서브 골키퍼로 올 시즌 리그 9경기 중 2경기를 소화하며 1골을 내줬다.

스페인 라스팔마스에서 2019년 프로 1군으로 데뷔했으며 라이프치히(독일), 제노아(이탈리아)를 거쳐 2024년 인터밀란과 5년 계약을 맺었다.

ahs@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