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 걱정 끝” ‘학교 안심폰트’ 21종 신규 보급...총 88종 시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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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 걱정 끝” ‘학교 안심폰트’ 21종 신규 보급...총 88종 시대 열린다

소비자경제신문 2025-10-29 08:49:0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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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은 학교에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학교 안심폰트’ 21서체 21종을 새롭게 보급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서울 관악구 당곡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수업을 받고 있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은 학교에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학교 안심폰트’ 21서체 21종을 새롭게 보급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서울 관악구 당곡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수업을 받고 있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소비자경제] 이동윤 기자 = 교육 현장에서 폰트 저작권 걱정 없이 다양한 교육자료 제작이 가능해진다.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교육 현장에서 저작권 부담 없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학교 안심폰트' 21서체 21종을 신규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에 학교 안심폰트는 이용 목적 및 대상에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는데, 특히 학교에서는 교육 활동 및 자료의 성격과 목적에 따라 보다 폭넓게 다양한 서체를 안심하고 활용할 수 있다. 

한편 교육부는 지난 3년간 44서체 67종의 학교 안심폰트를 제공한 바, 이번에 21서체 21종을 추가 배포하면서 총 65서체 88종을 현장에 제공하는 것이다.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2022년부터 매년 공모를 통해 국내 전문기업이 제작한 서체 중 학교에서 수요가 높은 글꼴을 학교 안심폰트로 선정해 배포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보급하는 폰트는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한 디자인 서체로, 학교의 수업자료, 가정통신문, 학급 소식지, 교내 행사 안내문 제작 등 여러 방면에서 활용될 것이 기대된다.

한편 학교 안심폰트는 교육저작권지원센터 누리집에서 누구나 무료로 내려받아 이용할 수 있다. 

누리집에서는 학교 안심폰트를 활용해 제작한 '학교안심 템플릿(PPT 12종, 포스터 7종)'도 함께 제공해 학교에서 저작권에 대한 부담 없이 손쉽게 안내문, 학급 게시 자료 등을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학교 안심폰트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교육 현장에서 저작권 걱정 없이 자유롭게 다양한 교육자료가 만들어지기를 바란다"면서 "교육부는 앞으로도 교육 현장에서 안전하게 저작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npce@dailycn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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