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만에 LPGA 투어 우승한 김세영, 2개 대회 연속 우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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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만에 LPGA 투어 우승한 김세영, 2개 대회 연속 우승 도전

모두서치 2025-10-29 08:10:0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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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5년 만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우승한 김세영이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LPGA 투어 ‘아시안 스윙’ 세 번째 대회인 메이뱅크 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이 열린다.

총 78명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컷 탈락 없이 4라운드로 챔피언을 가린다.

시선은 지난 19일 전남 해남에서 막 내린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와이어 투 와이어'로 우승한 김세영에게 향한다.

김세영은 지난 6월 이후 출전한 12개 대회 중 5개 대회에서 톱5에 들 정도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지난주는 경기도 고양시에서 펼쳐진 여자골프 대항전인 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에 출전하지 않아 휴식을 취했다.

김세영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과 함께 통산 상금 순위 상승을 노린다.

메이뱅크 챔피언십에 걸린 우승 상금 45만 달러를 받으면 역대 통산 누적 상금 1563만9333달러를 기록해 10위에서 8위로 올라설 수 있다.

올해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유해란은 시즌 2승 사냥에 나선다.

유해란은 지난해 이 대회 3라운드까지 선두를 달리다가 4라운드에서 인뤄닝(중국)에 2타 타로 밀려 3위에 오른 바 있다.
 

 

이번 시즌 개막전인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에서 우승한 김아림도 2승을 노린다.

또 신인 윤이나와 최혜진도 우승 경쟁에 나선다는 각오다.

톱 랭커들도 대거 나선다. 세계랭킹 1위 지노 티띠꾼(태국)과 4위 리디아 고(뉴질랜드), 6위 야마시타 미유(일본), 7위 인뤄닝, 10위 에인절 인(미국)이 출격한다.

부상 중인 세계랭킹 2위 넬리 코르다(미국)는 불참한다.

올 시즌 한국 선수 7번째 우승자가 나올지도 관심이다.

메이뱅크 챔피언십에서 한국 선수가 우승하면, 2021년 이후 4년 만에 한국 선수들이 7개 대회 우승을 합작하게 된다.

한국은 2012년 8개 대회 우승을 시작으로 2021년까지 매년 7개 이상의 대회에서 우승했다.

그러나 2022년에는 4승, 2023년은 5승, 지난해는 3승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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