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황, "AI 경쟁에서 중국 이기려면 중국 인재 포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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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AI 경쟁에서 중국 이기려면 중국 인재 포용해야"

뉴스로드 2025-10-29 08:03:2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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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엔비디아 CEO/연합뉴스
젠슨 황 엔비디아 CEO/연합뉴스

[뉴스로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미국이 인공지능(AI) 분야에서 중국에 뒤처지지 않으려면 중국 인재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28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열린 엔비디아 개발자 행사에서 황 CEO는 "세계 AI 연구자의 절반이 중국인"이라며, 미국이 이 인재들을 포용하지 않으면 장기적으로 불리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미국이 아메리칸드림을 유지해 글로벌 인재들이 교육과 경력을 쌓기 위해 오고 싶어 하는 나라로 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젠슨 황 CEO의 발언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반이민 정책과는 상반된 입장으로 해석될 여지가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최근 해외 인재 유치를 제한하기 위해 'H-1B' 비자의 수수료를 대폭 인상하는 등의 조치를 취했다. 그러나 크리스 라이트 에너지부 장관은 황 CEO의 의견에 동의하며, 아메리칸드림이 미국의 발전에 기여한 요소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과의 문제는 중국 정부의 정책에 기인한 것이라고 설명하며, 미국 내에서 AI 발전을 지속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라이트 장관은 또한 트럼프 대통령의 에너지 증대 정책을 언급하며, 혁신과 기업가 정신을 장려하는 문화가 미국을 전 세계 기술 및 비즈니스 리더들이 찾게 만든다고 주장했다. 그는 "상식을 되찾고 혁신을 보상하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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