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지혜 기자] 강원도 동해시는 11월 한 달 동안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묵호 지역에서 야간 도보관광을 즐기는 ‘묵호 라면 야행’을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해랑전망대를 출발해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등대 산책길, 바람의 언덕, 논골담길, 덕장마을, 문화팩토리덕장카페를 거쳐 묵호항과 마을의 야경을 즐길 수 있다.
동해시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해 묵호의 역사와 숨은 이야기를 들려주며, 마지막 도착지인 문화팩토리덕장에선 묵호태를 활용한 ‘묵호태 라면’을 시식하는 또 하나의 즐거움도 선사한다.
지난 27일부터 참가 신청을 받고 있으며, 동해DMO 홈페이지(www.dhdmo.com)에서 신청 가능한데, 회당 참가인원은 10명 이내로 제한된다.
참가비는 1인 1만 원이며, 참가자에게는 도째비골스카이밸리 입장료와 라면 키트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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