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다음 달 10일 소집…천안종합센터서 첫 담금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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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다음 달 10일 소집…천안종합센터서 첫 담금질

모두서치 2025-10-29 07:34:5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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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본선을 준비하는 홍명보호가 한국 축구의 새 요람인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에서 처음 소집해 11월 A매치 홈 2연전을 준비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홍명보 축구 국가대표팀은 감독을 다음 달 3일 보도자료를 통해 11월 A매치 홈 2연전에 나설 대표팀 명단을 발표한다.

이번 명단 발표에선 홍명보 감독의 기자회견을 진행하지 않는다.

대신 소집일은 11월10일 오후 2시 충남 천안에 있는 축구종합센터에서 취재진 앞에 설 예정이다.

A대표팀이 천안종합센터에서 모여 훈련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17세 이하(U-17) 남녀 축구대표팀이 이곳에서 월드컵을 대비한 훈련을 했다.

천안종합센터는 총면적 47만8천㎡로, 기존에 썼던 파주NFC(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의 4배가 넘는 규모를 자랑한다.
 

 

축구장은 7면에서 11면으로, 대표팀 숙소는 7평 72실에서 11평 82실로, 회의실은 3개에서 8개로 늘었다.

국가대표 선수들이 체력 훈련하는 피트니스 센터도 55평에서 230평으로 확대됐다.

올해 마지막 A매치 상대는 남미의 복병 볼리비아와 아프리카 강호 가나다.

11월14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볼리비아와 붙고, 1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가나와 맞대결을 펼친다. 두 경기 모두 오후 8시 킥오프다.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국가대표팀 경기가 개최되는 건 2023년 6월23일 엘살바도르전 이후 2년 5개월 만이다.

볼리비아와 역대 전적은 2승 1무로 한국이 우위에 있다.
 

 

1994년 미국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처음 만나 0-0으로 비겼으며, 당시 홍명보 감독이 선수로 출전한 바 있다.

가장 최근 맞대결은 2019년 3월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친선경기로, 당시 이청용(울산)의 결승골로 1-0 승리했다.

가나와는 4승 3패로 근소하게 앞서 있다.

마지막 대결은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로, 당시 한국이 2-3으로 졌다.

하지만 강호 포르투갈을 잡은 한국은 16강에 진출했고, 가나는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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