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하인규 기자] 지난 23일, 중랑구 청소년육성회가 주도하는 2025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캠페인이 우림맛솜씨길에서 열렸다. 이번 캠페인은 중랑구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예방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육성회 문덕춘 회장과 회원들이 중심이 되어 캠페인을 이끌었으며, 류경기 중랑구청장, 학교 운영협의회 관계자, 우림시장 맞솜씨길 회장과 상인, 그리고 중랑경찰서 관계자가 함께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우림맛솜씨길 일대를 돌며 청소년 출입금지 업소와 관련된 예방 활동과 홍보를 진행했다.
문덕춘 청소년육성회 회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청소년육성회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해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가는 일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중랑구 청소년육성회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청소년 보호 활동을 더욱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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