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향기로 피어나는 K-드라마 혁명… ‘올인2’로 관광 부활 신호탄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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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향기로 피어나는 K-드라마 혁명… ‘올인2’로 관광 부활 신호탄 쏜다

더포스트 2025-10-28 21:07: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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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바람에 K-드라마의 향기가 더해진다. 보민엔터테인먼트(대표 김영준)와 제주향기연구소(대표 이일용)가 손잡고 드라마 ‘올인2’ 공식 향수 공동 개발 및 상생 협력 계약을 체결하며, 지역 산업과 문화 콘텐츠가 융합된 새로운 관광 모델의 출발을 알렸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10월 22일 제주시 한경면의 복합문화공간 ‘웨스트그라운드’ 카페에서 진행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드라마 제작을 넘어, K-콘텐츠와 지역 향기산업을 결합한 혁신적 시도로 평가받고 있다. 협약에 앞서 제주특별자치도 관광교류국,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한국관광공사 등 관계자들이 참여한 간담회에서는 드라마를 매개로 한 제주 관광 활성화 전략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행사에는 보민엔터테인먼트 고문 나한일 총재, 미술 총괄 이갑주 단장, 배우이자 팹시콜라 모델 육남희 등이 참석해 세트장 조성 방향과 향후 홍보 전략을 공유했다.

제주향기연구소 이일용 대표는 “‘올인2’는 제주의 자연, 문화, 그리고 향기를 세계에 전하는 상징이 될 것”이라며 “드라마와 향기의 융합을 통해 지역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 관광산업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지역 농업기관도 힘을 보탠다. 고산농협 관계자는 “드라마를 통한 지역 홍보와 상생 발전에 적극 협력하겠다”며 참여 의지를 밝혔다.

보민엔터테인먼트 김영준 대표는 “‘올인2’는 제주를 무대로 한 K-콘텐츠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향기로 기억되는 드라마가 국내외 관광객을 다시 제주로 이끌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현재 제작진은 제주 서부권 고산 일대를 중심으로 주요 세트장 부지를 검토 중이며, 신화월드 리조트 및 카지노 측과의 촬영 협찬 논의도 막바지에 이르렀다.

관계자들은 “‘올인2’는 단순한 드라마가 아니라 제주의 감성을 향기로 담아내는 예술적 콘텐츠가 될 것”이라며 “2025년, 이 작품이 제주 관광의 새로운 르네상스를 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진/보민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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