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전국 첫 4대 권역 대표 언론사 '지방의원 공약 추적단'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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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전국 첫 4대 권역 대표 언론사 '지방의원 공약 추적단' 가동

경기일보 2025-10-28 20:03: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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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은 올해 10월29일 ‘지방자치의 날’은 유독 깊은 의미를 갖습니다. 정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중앙에 집중됐던 권한을 지역으로 이양하고, 지역정치를 강화하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내년 6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방자치의 중심에서 ‘동네 일꾼’을 자처한 지방의회와 지방의원의 책임감이 막중할 수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지역정치는 어떤 권한과 의무로 어떤 일을 할까요. 주민들이 체감하는 ‘생활 정치’의 출발점은 공약이지만 정작 지방의원들이 내세웠던 약속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창구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들이 지역민들에게 선거 기간 어떤 약속을 했고, 이행됐는지 확인하기 어려운 게 현실입니다.

 

이런 문제 의식을 전국으로 확장해 지역정치의 실질적 성과를 점검하고자 합니다. 미흡함을 보완·개선하기 위해 전국 4개 권역 대표 언론사들이 특별취재팀을 함께합니다. 경기·인천권의 ‘경기일보’와 충청권의 ‘충청투데이’, 호남권의 ‘광주일보’, 영남권의 ‘영남일보’는 전국 최초로 공동 취재단인 지방의원 공약 추적단을 구성했습니다.

 

지방의회의 참된 자치는 감시와 참여에서 시작된다는 판단 아래 지역언론이 자발적으로 뭉쳐 지역이 중심이 되는 정치, 주민이 주인이 되는 자치를 향해 나아가겠습니다. 지방의회의 ‘공약’을 되짚겠다는 지역언론의 ‘약속’, 끝까지 지키겠습니다.

 

경기일보·광주일보·영남일보·충청투데이

 

경기일보=이호준·김경희·이연우·박귀빈·이나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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