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28일 하마스가 밤 사이에 반환한 인질의 유해가 거의 2년 전 이스라엘 군이 가자지구에서 회수한 인질의 신체 일부라고 말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2년 동안 해안 지역에서 약 51명의 인질 시신을 수습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하마스가 신체 일부를 반환한 것은 미국이 중재한 휴전 협정의 "명백한 위반"이라고 말했다.
가자지구에는 여전히 13구의 인질 유해가 남아 있으며, 유해의 느린 수습은 휴전의 다음 단계를 이행하는 데 어려움을 주고 있다. 하마스는 가자지구의 광범위한 파괴 속에서 시신을 찾기 위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스라엘은 하마스가 의도적으로 귀환을 지연시키고 있다고 비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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