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4’ 1라운드 조별 생존전의 마지막 무대가 펼쳐지며 2라운드 진출자가 결정된다.
‘싱어게인4’는 첫 방송부터 무명가수들의 잠재력을 입증하며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화제성 분석 회사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공식 플랫폼 펀덱스(FUNdex) 10월 4주 차 조사에서는 TV 비드라마 부문 3위를 기록하며 첫 방송 이후 2주 연속 최상위권을 유지했다. 온라인 반응도 뜨겁다. 무대 클립 영상은 JTBC Voyage와 JTBC Music 채널 통합 조회수 2,000만 뷰를 돌파하며 화제를 모았다.
28일 방송되는 '싱어게인4'에서는‘슈가맨’ 조 50호가 독보적인 음색과 무대 매너로 콘서트장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며 규현의 “이건 반칙”이라는 감탄을 이끈다. MC 이승기는 추가 히트곡까지 요청하며 현장을 달군다. 50호가 2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이어 시니어 심사위원에게는 추억을, 주니어 심사위원에게는 신선한 감동을 선사한 ‘OST’ 조의 무대도 펼쳐진다. 최다 올 어게인으로 돌풍을 일으킨 ‘찐 무명’ 조는 마지막까지 막강함을 과시하며, 이해리의 턱을 다시 열게 만든 ‘의외로 빡센 록’ 가수 10호의 반전 무대도 기대를 모은다. 또한, 첫인상부터 강렬했던 최연소 27호는 ‘재야의 고수’ 조로 무대에 올라 시선을 사로잡는다. 과연 임재범의 ‘쌍따봉’과 함께 ‘제일 잘했어요’를 받을 주인공은 누구일지 궁금증이 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2라운드 진출 최종 라인업도 공개된다. 강력한 실력자들의 연이은 등장 속 치열한 접전 끝에 살아남은 참가자들과, 합격 보류를 받은 참가자 중 누가 다시 2라운드 무대에 오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JTBC ‘싱어게인4’는 오늘(28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Copyright ⓒ 뉴스컬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