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스머프마을 음악의 신' 변신 임박…세븐틴X스머프 컬래버 예고

[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세븐틴이 글로벌 인기 캐릭터 스머프(The Smurfs)와의 만남으로 새로운 메시지를 전한다. 

28일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스머프 판권을 보유한 페요 컴퍼니(Peyo Company)와 손잡고 세븐틴과 스머프의 협업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전했다.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세븐틴과 스머프의 컬래버는 산리오, 베어브릭, 테디테일즈(봉봉이) 등에 이은 또 한 번의 슈퍼IP 협업이다. 

특히 67년 이상 사랑받고 있는 세대초월 인기 캐릭터 '스머프'를 토대로 음악 안팎으로 비쳐온 세븐틴의 긍정매력들을 새롭게 조명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세븐틴과 스머프의 컬래버는 오는 11월 스머프버전 '음악의 신' 뮤비 공개와 함께, 세븐틴 테마의 13개 스머프 캐릭터 론칭을 통해 글로벌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세븐틴과 스머프 모두 팀워크, 우정, 관용, 재미, 협력을 추구한다는 공감대에서 출발했다”라며 “음악을 통해 긍정과 연대의 가치를 전파해온 세븐틴과 희망, 행복을 상징하는 스머프의 만남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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