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 3분기 누적 순익 5787억…역대 최고실적 경신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JB금융, 3분기 누적 순익 5787억…역대 최고실적 경신

이데일리 2025-10-28 18:25:20 신고

3줄요약


[이데일리 김나경 기자] JB금융지주가 3분기 중 역대 최고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3분기 누적 기준으로도 사상 최대실적을 냈다.

JB금융지주는 28일 공시를 통해 3분기 중 당기순이익(지배지분) 2083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7.9% 증가했다고 밝혔다.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578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했다. 3분기 및 누적 기준 모두 사상 최대 순이익이다.

주요 계열사를 살펴보면 은행은 광주은행이 누적 2336억원, 전북은행이 1784억원의 순이익을 냈다.

JB우리캐피탈은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2116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JB자산운용과 JB인베스트먼트는 각각 43억원, 61억원의 실적을 냈다. 해외 손자회사인 캄보디아 프놈펜상업은행(PPCBank)의 당기순이익은 37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6% 증가했다.

주요 경영지표 측면에서 지배지분 자기자본이익률(ROE) 13.5%, 총자산이익률(ROA) 1.15%를 기록했다. 경영 효율성 지표인 영업이익경비율(CIR)은 34.8%로 집계됐다.

JB금융지주 관계자는 “위험가중자산 이익률(RORWA) 중심의 질적 성장 전략을 강화해 핵심사업 비중을 확대하는 등 자산 리밸런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그 결과 보통주자본비율(잠정)은 전분기 대비 0.32%포인트 상승한 12.72%를 기록하며 견조한 자본적정성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JB금융지주 이사회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주주환원 정책의 일환으로 보통주 1주당 현금배당 160원의 분기배당을 결의했다. 신탁계약 체결을 통한 4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및 소각도 결정했다. JB금융지주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정적인 자본비율을 기반으로 주주환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