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가수 이찬원이 정규 2집 발매를 기념해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 달콤한 목소리와 훈훈한 매력으로 청취자들을 사로잡았다.
28일 방송된 ‘컬투쇼’에서 이찬원은 “요즘 신곡 활동과 행사, 방송 등으로 바쁘게 지냈다. 신곡으로 인사드릴 수 있고, ‘컬투쇼’에 나올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라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찬원은 이번 앨범 준비 과정에 대해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열심히 준비했다. 이번 앨범에는 특별하게 조영수, 로이킴, 김이나 등 훌륭한 분들이 함께 곡을 써주셨다”고 밝혀 팬들과 제작진의 기대를 높였다.
특히 이번 앨범이 60만 장 이상 판매된 것과 관련해 이찬원은 “이 자리를 빌려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 수치를 떠나 그만큼 팬분들이 저를 사랑해주신다는 걸 느낄 수 있어 행복하다”라고 전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이찬원은 정규 2집 ‘찬란(燦爛)’ 타이틀곡 ‘오늘은 왠지’ 무대를 선보였다. 달콤하면서도 따뜻한 보컬과 밝은 미소로 관객들의 마음을 녹인 이찬원은, 완벽한 라이브 실력까지 뽐내며 감탄을 자아냈다.
수록곡 소개도 이어졌다. 이찬원은 “‘낙엽처럼 떨어진 너와 나’는 가을을 겨냥한 곡이고, ‘나를 떠나지 마요’는 처음 도전한 완전 발라드다. ‘엄마의 봄날’은 녹음하다가 감정이 복받쳐 오열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찬원의 정규 2집 ‘찬란’은 지난 20일 발매와 동시에 초동 판매량 61만 장을 기록하며 하프 밀리언셀러에 등극,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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