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3분기 누적 순이익 3조4334억원···‘역대 최대’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하나금융, 3분기 누적 순이익 3조4334억원···‘역대 최대’

투데이코리아 2025-10-28 17:05:07 신고

3줄요약
▲ 하나금융그룹 전경. 사진=투데이코리아
▲ 하나금융그룹 전경. 사진=투데이코리아
투데이코리아=서승리 기자 | 하나금융그룹이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역대 최대 순이익을 기록했다.
 
하나금융은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 1조1324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1%, 전 분기 대비 3.5% 감소한 금액이다.
 
다만, 3분기 누적 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6.5% 증가한 3조4334억원을 기록하며 3분기 누적 기준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
 
그룹의 핵심이익은 이자이익 6조7803억원과 수수료이익 1조6504억원을 합한 8조4307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8%(3058억원) 증가한 규모로, 3분기 순이자마진(NIM)은 1.74%를 기록했다.
 
비이자이익도 유가증권과 외환파생 관련 트레이딩 실적에 힘입어 증가세를 나타냈다. 3분기 비이자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2.2%(2210억원) 증가한 2조259억원으로 집계됐다.
 
수수료이익은 같은 기간 6.7%(1029억원) 증가한 1조6504억원을 기록했다. 투자금융 확대에 따른 인수주선 및 자문수수료와 퇴직연금, 방카슈랑스, 운용리스 등 축적형 수수료 증가 영향이다.
 
위험가중자산이익률(RoRWA) 중심의 자산 포트폴리오 개선 노력 등에 힘입어 자본여력도 안정적인 수준을 나타냈다.
 
그룹의 보통주자본비율(CET1) 추정치는 전년 동기 대비 13bp(1bp=0.01%포인트) 상승한 13.30%를 기록했다.
 
이 외에도 기업가치 제고 계획의 핵심 지표인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0.60%를 기록하며 목표 수준인 10% 이상을 유지했다. 총자산이익률(ROA)은 0.72%로 집계됐다.  

Copyright ⓒ 투데이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