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는 본교 융합보안공학과 김학경 교수가 지난 21일 제80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행정안전부(행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김 교수는 '경찰행정 발전 업무 유공'에 기여한 공로로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
그는 지난 2023년부터 경찰청 국제협력 자문협의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경찰청의 국제 교류 및 재외국민 보호 정책 발전에 기여했다. 특히 국제 치안 협력체계 강화와 글로벌 범죄 대응 역량 제고에 공헌한 점 등이 높이 평가됐다.
김 교수는 "이번 표창은 대학에서 학과 학생들과 함께 연구하며 쌓아온 국제 협력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성신여대 융합보안공학과 학생들이 글로벌 현장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과 실무 중심 해외 연수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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