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은 내달 국내에서 올해 마지막 A매치 평가전 2연전을 치른다.
14일 볼리비아전은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18일 가나전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각각 오후 8시 킥오프 된다.
첫 상대 볼리비아는 브라질을 꺾으며 2026 북중미 월드컵 대륙 간 PO 진출권을 따낸 ‘남미 복병’.
특히 볼리비아전서는 최근 센추리클럽(A매치 100경기 출전)에 가입한 이재성을 기념하는 ‘이재성 팬존’이 운영된다. 해당 구역 예매자는 한정판 팬박스와 대표팀 유니폼을 받을 수 있다.
두 번째 상대 가나는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한국을 3대2로 꺾었던 팀으로 3년 만의 리턴매치다.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한 가나는 쿠두스(토트넘), 세메뇨(본머스) 등 유럽파 주축이 포진해 있어 만만치 않은 한판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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