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니엘·김대호 브로맨스…넷플릭스 팔아도 돼"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최다니엘·김대호 브로맨스…넷플릭스 팔아도 돼"

모두서치 2025-10-28 16:55:06 신고

3줄요약
사진 = 뉴시스

 


개그맨 박명수가 '위대한 가이드2.5' 관전 포인트를 짚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박명수는 28일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5 - 대다난 가이드' 제작발표회에서 "2.5에서 멤버가 아닌 MC로 활약할 예정이다. 시즌3를 위해 한 발 내딛는 계기"라며 "2.5는 예능의 새로운 도전 같다. 김대호와 최다니엘의 생각지도 못한 케미가 나와서 뛰쳐나갈 뻔했다. 브로맨스가 나오더라. 나중에 두 사람이 결혼할 수도 있지 않나 싶었다"고 귀띔했다.

"둘만의 브로맨스가 느껴지는데, 그걸 질투하는 비련의 주인공 전소민이 나온다. 갑자기 소민이가 다니엘을 뺏어가고, 뒤에서 바라보는 대호의 눈물까지 서서가 완벽하다. 드라마가 된다"며 "넷플릭스에 팔아도 된다. 예능을 33년 했지만, 이렇게 가면 안 된다. 보는 분들이 경악을 금치 못할 것 같다"고 했다.

배우 최다니엘 역시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치정 멜로가 여행 안에 다 있다"고 부연했다. "대호 형은 평소 개인적으로 하는 걸 좋아한다. '너무 혼자만 생각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막상 같이 다녀보니 그렇지 않더라. 이번에 여행했을 때 대호 형만의 배려와 함께 가려는 마음을 느꼈다. 나중에 또 뭉친다면 다른 느낌일 것 같다. 형의 진가를 알게 됐다. 이전까지 그런 생각을 안 했는데, 알고 보니 좋은 사람"이라고 했다.

 

 


위대한 가이드 스핀오프다. 시즌3 여행 전 라오스, 백두산 등으로 떠난다. 박명수부터 아나운서 김대호, 최다니엘, 전소민, 가수 이무진, 그룹 '오마이걸' 효정까지 시즌2 멤버 모두 함께 한다. 김대호와 최다니엘이 가이드를 맡으며, 아나운서 박지민이 합류한다.

우탁우 PD는 "시즌3를 하고 싶었는데, 박명수씨가 본인을 안 데리고 갈 거면 위대한 가이드를 하지 말라고 하더라"면서 "농담이고, '스튜디오 멤버들과 함께하면 색다른 이야기가 나오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시즌3에서 어렵고 힘든 여행을 하기 전에 가까운 곳으로 떠나고 싶었다. 시청자들이 '나도 할 수 있겠다'는 마음이 들만한 이야기를 그리면 어떨까 싶어 스핀오프 격으로 만들었다"고 했다.

이날 오후 8시30분 첫 방송.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