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공동주택 감리업무 수행 실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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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공동주택 감리업무 수행 실태 점검

중도일보 2025-10-28 16:45:2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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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101001671900066031대전시청사 전경.

대전시는 다음달 5일까지 지역 내 건설 중인 공동주택 20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감리업무 수행실태'를 점검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동주택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 시공 품질 확보, 감리 전문성 강화를 위해 추진된다.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대전광역시 공동주택 품질점검단'과 시·구 점검단이 합동으로 현장을 방문해 감리 업무 전반을 살필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분야별 감리원 배치의 적정성 ▲감리원 근무상황부 기록 및 실제 근무 여부 ▲감리일지 등 감리 결과 기록 및 유지 상태 ▲건축 자재 시험·검사 일지 작성 실태 ▲시공계획서에 의한 감리업무 수행 점검 ▲품질관리 및 안전관리 지도 및 실태 등이다.

대전시는 점검 결과를 통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 시정을 유도하고, 부실 감리가 확인될 경우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공동주택 현장 감리 업무 중요성을 고려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정기 점검을 실시해 왔다.

대전시 관계자는 "감리자는 주택건설공사의 품질 확보와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한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라며 "내실 있는 점검을 통해 부실시공을 사전에 방지하고, 안전한 건축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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