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빠져나갈 기회도 있었고 빠지고 싶었음
나는 평소에 10만-100만 단위로 스윙치는 사람이였음
근데 저날 -330당하고 빡쳐서 콩고기에 몰빵하고 자고 일어났는데
5분만에 +100 8시간만에 +1000 12시간만에 +3000
저 돈 보고 내가 체인소맨 된마냥
내 주위에 친구들에게 조언도 구했음
반절만 팔아라 전량 매도해라
심지어 저때 게임스탁급이다 이런 떡밥도 처봄
아빠한테는 진지하게 이야기하니(주식모름)
좋은일이 있을랑갑다.. 하나님께 기도할게!
화이팅! 했음
근데 왜 못빠져나갔냐면
내가 말한 친구중 한명이 여기에 평단 8달러로 4천을 집어넣은거임
그래서 하락장에 본전치기나 +1000이라도 먹고싶어도
얘 때문에 못빠져 나간가고
그래서 지금 이렇게 됐고
나도 정신 못차려서 -1200됨
얘는 -2800
얘랑 잃은 첫날 다음날
같이 콩고기 가자 ㄱㄱ 하고 같이 또 잃어버리고
사람이 갑자기 못하는거 하면 이렇게 되나봄
병신같으면 개추나 비추 주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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