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가 창립 이래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8일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6602억원, 영업이익 728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731억원, 영업이익은 3902억원 증가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별도기준으로도 1~4공장의 풀가동을 통한 매출 기여 증대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올해 3분기 별도기준 매출은 1조2575억원, 영업이익은 63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04억원, 1889억원 증가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의 3분기 매출은 4410억원, 영업이익은 129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107억원, 영업이익은 611억원 각각 증가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연결 및 별도기준 모두에서 2분기 실적발표 시 상향 조정한 연매출 성장 가이던스(25~30%)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3분기말 연결기준 자산 18조3373억원, 자본 12조1794억원, 부채 6조1579억원을 기록했다. 재무상태도 부채비율 50.6%, 차입금 비율 9.9%로 안정적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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