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장관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법무부 장관으로서 이재명 정부의 가장 중요한 책무인 국민의 삶을 챙기는 데 집중했다”며 “경제 활성화 지원 조치와 범죄 강력 대응으로 국민의 일상을 정상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고 적었다.
또 “국민을 위한 검찰개혁으로 지난 정권에서 정치탄압 도구로 비난받던 검찰을 다시 국민을 위한 검찰로 되돌리는 일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미 수사 기소 분리 입법으로 전면적인 변화가 진행 중인바, 국민을 편안하게 하는 합리적인 형사사법 제도 개혁 완수로 주어진 사명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과거 부당했던 국가폭력 사건에 대해서는 반성과 청산으로 대한민국은 국민이 주인인 나라라는 헌법 1조의 정신도 바로 세워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 장관은 “이재명 정부의 대한민국은 온전한 회복과 개혁을 향한 발걸음은 도도히 흐르는 강물과 같다”며 “잠잠해 보여도 그 흐름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다”고 부연했다.
아울러 “국민주권 정부의 초대 법무부 장관으로서 앞으로도 오직 국민만을 바라보며 경제를 살리고 민생을 돌보는 혁신 법무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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