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경기지역본부는 28일 양평군 지평면을 찾아 지역주민들과 함께 ‘찾아가는 국유재산 설명회’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국유재산 설명회는 캠코 직원이 국유재산 현장을 직접 방문해 국유재산 관련 이용안내, 매각 대상 재산 컨설팅 및 제도 개선 등 고객의견을 청취하는 정책 지원 사업이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국유재산 종합계획 정책과제 수행을 위해 국유재산 대부·매수에 대한 정보의 접근성을 높이고, 현장 중심의 대국민 서비스 제공을 통해 국유재산 이용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를 위해 캠코 경기본부는 노령층 고객의 비중이 높은 원거리 지역에 해당하는 지평면에 방문해 ▲국유재산 대부·매각 이용절차 ▲매각 활성화 정책 ▲지역맞춤형 국유재산 주요사항 등을 안내하고, 고객의 불편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또 설명회 현장에서 별도의 상담부스를 마련해 1: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기도 했다.
김정훈 캠코 경기지역본부장은 “캠코는 앞으로도 개선이 필요한 사항들을 업무에 반영하는 등 국민들과 적극적인 소통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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