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는 28일 금융위원회가 주최한 '제10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포용금융 부문 국민포장을 포함해 직원 4명이 수상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케이뱅크에 따르면 포용금융 부문에서는 고객서비스팀 김성호 매니저가 국민포장을, 여신팀 이다정 매니저가 금융위원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국민포장은 최고 포상인 훈장 다음 단계로 인터넷전문은행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혁신금융 부문에서는 AML팀 윤혜령 팀장이 금융위원장상을, 데이터AI서비스팀 김홍종 팀장이 금융감독원상을 각각 받았다.
김성호 매니저는 자가인증(얼굴인증) 시스템을 통한 본인확인 프로세스를 자동화했다. 또 보이스피싱 수법인 '통장 묶기'를 예방하기 위한 즉시해제 제도를 도입했다. 이 매니저는 '전셋집 안심스캔' 서비스를 출시했다.
윤 팀장은 가상자산시장 관련 태스크포스(TF) 활동을 주도하는 등 실명계정 심사기준과 비대면 계좌개설 제도 개선방안을 제시해 정부 정책 마련에 기여했다. 김 팀장은 금융 특화 생성형 인공지능(AI) 구축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AI 기반 금융사기 탐지와 내부통제 시스템을 고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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