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정준이 사업가 변신 근황을 전했다.
가수 김장훈은 최근 자신의 계정에 "동생 준이가 쇼핑몰을 하는데 너무 좋은 소파와 침대를 정말 착한 가격에 주었어요"라며 글을 올렸다.
그는 "침대 매트리스가 불편했는데 이번 침대는 너무 편하니까 숙면도 하고 기상 컨디션이 배리굿입니다. 소파도 너무 좋구요. 제 별명이 방정환이잖아요. 하도 소파에서 자 버릇해서. 그래서 소파는 편해야 해요. 하여, 어제..감사하는 저녁을 쐈죠"라며 정준, 그리고 김한민 감독과 함께한 사진도 공개했다.
그러면서 김장훈은 "조만간 저의 침대와 소파, 정준의 쇼핑몰을 공개하겠습니다. 쇼핑몰이 아주 실해요"라고 예고하기도 했다.
김장훈을 통해 정준의 근황이 전해져 눈길을 끈다. 그는 지난 2019년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3'를 통해 만난 13살 연하의 김유지와 실제 연인이 됐으나, 지난해 3월 결별 소식을 알린 바 있다.
당시 정준은 직접 결별 소식을 전하면서 "유지와는 좋은 만남을 가졌고, 1년 전쯤 각자의 삶을 살기로 했다"며 "예쁜 추억으로 남기고 다시 각자의 행복한 삶으로 돌아간다. 응원해 주셨던 분들 너무 감사하고 각자의 삶 속에서 행복한 모습으로 살아가겠다. 저도 유지의 삶을 응원할 것"이라고 자신의 연애를 응원해줬던 이들을 위해 직접 소식을 전했다.
결별 소식 이후 소식이 뜸했던 만큼, 정준의 사업가 변신 근황이 관심을 모은다. 특히 정준은 2019년 '연애의 맛' 출연 당시 자신이 운영 중인 테일러숍을 공개하기도 했으며, 2021년엔 지인과 함께 액상형 전자담배 사업을 하고 있다고 근황을 밝혀 사업가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에 그의 쇼핑몰 운영 근황 역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정준은 지난 1991년 MBC 드라마 '고개 숙인 남자'를 통해 아역으로 데뷔했다. 이후 '사춘기', '맛있는 청혼', '목욕탕집 남자들', '무자식 상팔자' 등의 작품에서 활약했다.
사진=김장훈, 정준 계정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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