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다솜, KLPGA 에쓰오일 챔피언십서 시즌 첫 승·타이틀 방어 도전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마다솜, KLPGA 에쓰오일 챔피언십서 시즌 첫 승·타이틀 방어 도전

모두서치 2025-10-28 15:31:58 신고

3줄요약
사진 = 뉴시스

 


마다솜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OIL(에쓰오일)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2연패에 도전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오는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나흘간 제주도 제주시의 엘리시안 제주(파72)에서 KLPGA 투어 시즌 30번째 대회인 에쓰오일 챔피언십이 열린다.

지난 3월에 개막한 KLPGA 투어가 에쓰오일 챔피언십과 대보 하우스디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만 남겨뒀다.

이번 대회엔 96명의 선수가 참가해 각종 타이틀 경쟁과 시드권 확보 등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경쟁한다.

우승자에게는 위메이드 대상포인트 70포인트와 상금 1억8000만원이 수여된다.

 

 

 

디펜딩 챔피언 마다솜은 올 시즌 첫 우승과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마다솜은 지난해 악천후로 축소된 대회에서 최종 합계 15언더파 201타를 적어 김수지와 공동 1위에 오른 뒤 2차 연장 끝에 정상에 올랐다.

KLPGA 투어 4승의 마다솜은 올 시즌 22개 대회에 참가했지만 준우승만 두 차례 거뒀다.

지난 26일 광남일보·해피니스 오픈에선 두 타 차로 공동 2위에 그쳤다.

에쓰오일 챔피언십에 나서는 마다솜은 "좋아하는 대회이자 나와 잘 맞는 골프장에서 디펜딩 챔피언으로 출전하게 되어 뜻깊다"며 "작년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데, 특히 최종 라운드 16번 홀(파3) 러프에서 약 15야드 거리의 롱퍼트를 성공했던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전했다.

이어 "제주도는 날씨가 가장 큰 변수인데, 바람이 많이 불면 코스가 좁고 전장도 길게 느껴진다. 그래서 퍼트가 승부를 가를 것 같다. 최근 체력이 많이 좋아지면서 샷감도 함께 올라왔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서 내 골프를 모두 보여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마다솜을 제치고 광남일보·해피니스 오픈을 제패해 중국 국적 선수 최초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던 리슈잉(중국)은 2주 연속 우승을 노린다.

리슈잉은 "생애 첫 우승도 꿈만 같은데,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며 "감기에 걸려 컨디션이 완벽하진 않지만, 지난주 대회에선 마음을 비우니 오히려 우승이 찾아왔던 만큼, 이번 주도 욕심내지 않고 웃으면서 플레이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주도는 바람이 변수기 때문에 바람을 잘 이용해 안정적인 티샷을 보내고, 쇼트게임에 집중하겠다. 특히 한라산 브레이크로 인한 착시 현상을 꼼꼼히 체크해 퍼트에서도 실수를 줄이겠다"고 전략을 밝혔다.

이밖에 2014~2015년 대회 챔피언이자 추천 선수로 출전하는 전인지, 다승왕을 다투는 홍정민, 방신실, 이예원(이상 3승)도 우승을 노린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