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광주본부 "돌봄노동자 처우 개선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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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광주본부 "돌봄노동자 처우 개선 시급"

연합뉴스 2025-10-28 15:26:24 신고

민주노총 국제돌봄의 날 기자회견 민주노총 국제돌봄의 날 기자회견

[민주노총 광주지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김혜인 기자 = 민주노총 광주지역본부는 국제돌봄의 날을 하루 앞둔 28일 돌봄 노동자 처우 개선을 촉구했다.

노조는 이날 광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요양보호사, 장애인활동지원사, 아이 돌봄 노동자 등 200만 돌봄 노동자들이 5천만 국민의 삶을 떠받치고 있지만 임금, 고용, 노동환경은 여전히 열악하다"며 "돌봄을 사회적 책임으로 전환하고 공공이 중심이 되는 돌봄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저출생·고령화 시대에 돌봄의 공공성 강화는 필수"라며 "국공립 돌봄 시설을 확대하고 공공돌봄 체계 확립, 돌봄 노동자 고용안정과 적정임금 보장 등이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광주시를 향해 "평균 임금 160만 원 수준, 민간 위탁 중심의 시설 운영, 고용 불안이 지속되는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며 "광주사회서비스원 돌봄 관리사 월급제 시행 등 필수 돌봄 인력 처우 개선을 이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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